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사망보장과 입출금이 자유로운 '무배당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상품으로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이 보험은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도 든든하게 보장한다. 비갱신형으로 운영되는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무)으로 제2보험기간에 3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에도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받을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암 진단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진단 및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 등도 이용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다.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에 20년납, 월납 가입시 40세 남자는 10만5930원이며 40세 여자는 8만8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