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오늘(31일) 아들을 출산한 가운데, 올해 아이를 낳은 스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에는 많은 스타들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3일 연하의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임정은이 지난 1월 딸을 출산했다. 산후조리를 마친 임정은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지춘희 컬렉션에 참석해 변함없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6월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세진 KBS 아나운서는 1월 19일 아들을, 웅집그룹 육석금 회장의 아들과 결혼한 배우 유설아 역시 1월 중순 득남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한 방송인 주아민은 역시 SNS를 통해 "지난 1월 27일 오후 3시쯤 순산했습니다"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2월 2일에는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한 배우 강성연이 2년 6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고, 10일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딸을 출산했다.
3월 8일에는 배우 조연우의 아내가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낳았고, 이병헌 이민정 역시 31일 오전 9시 30분에서 40분 사이에 아들을 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