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파주읍 백석3리 경로당에 시범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으로 금년에는 5개 경로당으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상반기에 파주읍 봉암4리를 시작으로 적성면 식현1리 경로당, 문산읍 선유3단지 경로당에 실시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2개 경로당을 더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운영은 주1회 간호사, 한방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지도사로 이루어진 보건소 의료기동팀이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행복한 경로당 마을 지정으로 지역주민들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노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