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65회 충청남도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및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 예선대회가 내달 1일부터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청남도탁구협회(회장 최희승)가 주최하고 청양군탁구협회(회장 정덕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 3종목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열리는 국제대회 코리아주니어 카뎃오픈대회 등 연간 5∼6건의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는 등 탁구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