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파푸아뉴기니 지진 외신보도 영상, 지난해 4월 19일도 규모7.5 지진 발생해…파푸아뉴기니 지진 외신보도 영상, 지난해 4월 19일도 규모7.5 지진 발생해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7의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주요외신들이 전했다.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라불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33km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의 초기 변수를 고려할 때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 도서국가로 뉴기니섬의 동반부와 주변의 여러 도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푸아뉴기니는 지난해 4월 19일에도 규모7.5의 지진 수차례에 걸쳐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