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라 관료들은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추진 북한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침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2월 출범한 북한 핵·미사일 관련 3국 정보 공유 틀을 활용한 정보 공유에 속도를 낸다는데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일본 측은 최근 연립여당(자민·공명당) 간에 골자가 합의된 안보법제 정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미일간 조율이 진행중인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 내용을 한국 측에 알릴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정보공유 약정'을 지난해 12월 29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