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야산에서 28일 오후 2시 20분께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산림 및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헬기 8대 등을 투입해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진화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이 밝는 대로 잔불에 대한 진화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20분께 신북면 가채리 야산에서도 불이나 임야 0.1ha를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전라북도 군산 야산에서 산불…2시간여만에 진화 #산불 #진화 #포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