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출동하는 ‘아웃도어&스포츠 특가 상품전’을 3층 행사장과 8층 이벤트 홀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스포츠∙머렐∙K2 등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하여, 아디다스∙휠라∙르까프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까지 총 16개의 브랜드에서 25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아웃도어 장르를 활성화 하고자 신상품ㆍ기획 상품 및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준비하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의 수요 증가 시점에 맞추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국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코오롱 스포츠는 티셔츠를 3만6천원, 바지를 8만4천원, 바람막이재킷을 8만4천원에 선보이는가 하면, 여성용 반팔 티셔츠 100매를 3만원의 특가상품으로, 경량다운 점퍼를 40% 할인 판매하는 등 가격메리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인장력 714KG으로 세계에서 가장 질기고 강한 ‘헤라클레스 신발끈’의 기네스 공식인증기념으로, 본매장에서는 정상상품을 10% 할인하는 행사(키즈제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3층 행사장에서는 신세계 단독으로 머렐 아웃도어 3/5/7/9만원대 균일가전을 동일한 행사 기간에 진행한다.
머렐은 집업 티셔츠를 2~3만원에, 바지를 3~5만원에, 바람막이재킷을 5~7만원에, 고어텍스 재킷을 9만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등 5억원 상당의 물량, 최대 70%할인 파격행사로 매출과 재고소진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특가 상품으로 라푸마, 아이더 등 4개 브랜드에서 50개 한정으로 티셔츠에서부터 바람막이 재킷까지, 2만8천원~8만9천원에 판매하며, 아디다스 런닝화와 캐주얼화를 30~40% 할인한 4만~6만원대로 선보이기도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일정 금액이상 구매시 등산양말과 반팔티셔츠, 멀티 스카프 등을 선착순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동시 전개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스포츠팀 송근호 팀장은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등산, 나들이 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바이어 및 브랜드와 협의를 통해 기획 특가부터 균일가 행사까지 다양한 테마로 준비한 만큼 실속쇼핑의 기회가 될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