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포함] 조보아·온주완 열애설부터 이영돈, 최정원, 보이스피싱 당한 이해인까지…울고 웃은 연예계

2015-03-2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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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조보아 이해인 이영돈 최정원[사진=CJ E&M, SBS '한밤의 TV연예', JTBC '이영돈PD가 간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조보아, 온주완의 열애설부터 이영돈 PD 요거트 광고 논란, 최정원이 밝힌 UN 불화설의 진실, 이해인의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연예계의 다양한 소식이 26일 전해졌다.

▶'열애' 조보아 측 "온주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공식입장 보러 가기

이날 조보아는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조보아에게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동료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보이스피싱 이해인 눈물 "5000만원 사기 전세 보증금 날려 김포시에 월세 계약" 보러 가기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해인이 출연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 메시지를 받고 사기라는 걸 알았다. 출금이 됐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뭔가 머리 한 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며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마련을 해놓은 거였다.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다. 힘들게 모아온 건데 그걸 그렇게. 너무 답답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진짜 그릭요거트 없다"던 JTBC 이영돈 PD, 요거트 모델? 네티즌 "자업자득" 보러 가기

최근 JTBC '이영돈PD가 간다'를 통해 그릭요거트에 대해 파헤친 이영돈 PD가 요거트 광고모델로 출연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탐사 프로그램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 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다.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된다"며 '이영돈PD가 간다' 중단을 밝혔다.

그러자 이영돈 PD는 "해당 제품 광고는 지난 2월 촬영했고, 요거트 기획은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아이템이다. 시기가 맞물렸다. 내 불찰이다. 자숙하겠다"며 광고료를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디오스타 최정원, UN 김정훈과 남과 북의 관계? "사실은..." 보러 가기

최정원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정훈과 싸웠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친구가 같이 다니다 보면 항상 사이가 좋을 수 없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남자 둘이 있으면 가끔 싸우기도 하고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옆에서 괜히 옆에서 찌르는 게 있다. 성격이 다르긴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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