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온주완 열애 조짐 언제? 잉여공주 때 "발연기?..보고 싶은 연기 한다"

조보아 온주완 열애 조짐 언제? 잉여공주 때 "발연기?..보고 싶은 연기 한다"[사진=조보아 온주완 열애 조짐 언제? 잉여공주 때 "발연기?..보고 싶은 연기 한다"]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온주완과 조보아가 한달 째 사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연기력 논란이 있던 조보아에 대한 온주완 평가가 화제다.

지난해 7월 온주완과 조보아는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발연기 논란이 있던 조보아를 향해 온주완은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당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온주완은 조보아에게 과거 있었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사실 '잉여공주'를 시작할 때 조보아라는 배우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논란이 있었다는 걸 알고 솔직히 걱정이 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편집본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이 역할을 조보아가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자꾸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보아는 "그동안 정적이고 차분한 역할만 맡았었다. 그런데 내 성격은 그런 캐릭터와 다르다. 내 성격이 묻어나는 즐거운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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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6일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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