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3월 31일 오후 2시 신한은행 창원금융센터에서 경남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인 이상 동업종 또는 이업종 소상공인 간 공동사업을 지원하여 수익향상,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및 경쟁력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경남지역 39개 조합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20여 개의 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선정된 협동조합은 1억원 한도 내에서 공동브랜드개발, 공동마케팅(홍보), 공동장비구매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공동장비구매 분야만 신청할 경우에는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설명회는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소개, 신청방법, 추진절차 등의 사업안내와 모범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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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참여 제한은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 및 예비협동조합은 사전 신청절차 없이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