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오픈한 포르쉐 일산 전시장.[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경기 북부 지역 서비스 향상 및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르쉐 센터 일산을 확장 오픈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일산은 고양시 일산 서구로 확장 이전해 일산을 비롯한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졌다.
포르쉐 센터 일산은 총 면적 5250㎡(약 1588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이전에 비해 약 8배 이상 확장됐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총 10대의 포르쉐 모델이 전시가 가능하며, 4층에는 워크숍을 찾은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있다. 지하 1층과 2층은 전문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는 워크숍으로 일반 정비는 물론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할 수 있다. 총 13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하고 있어 일일 최대 35대, 월 70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사진=포르쉐 코리아 제공]
특히 포르쉐 센터 일산은 포르쉐 센터 서초에 이은 국내 두 번째의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플래그십 딜러(Porsche Exclusive Flagship Dealer)로 운영된다. 익스클루시브 전용 피팅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 외장 컬러칩과 내장 마감재, 가죽 등 포르쉐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옵션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고객 만족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는 포르쉐 코리아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며 “포르쉐 코리아는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딜러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