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는 지난 2007년 10월 황토화장품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함유돼 있다는 내용을 방송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참토원 측은 식약청의 적합 판정을 근거로 들어 이영돈 PD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당시 참토원의 부회장을 맡고 있던 김영애 측은 “KBS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관해 검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방송 후 이영돈 PD가 한 업체의 유제품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