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과 교신 성공" 아리랑 3A호, 앞으로 하게 될 임무는?

2015-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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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지상과의 교신까지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다.

26일 오전 7시 8분 45초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의 지하발사대에서 아리랑 3A호가 실린 드네프르 발사체가 발사됐다. 발사 1시간 27분후인 오전 8시 35분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교신에서 태양전지판이 성공적으로 전개됐음을 알려왔다. 
해상도 5.5m급 고성능 적외선 센서와 0.55m급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렌즈를 탑재한 아리랑 3A호는 앞으로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 분석과 재해재난, 국토·자원·환경 감시 등에 활용된다.

또한 고품질 위성영상을 24시간 전송하는 역할도 수행하며, 4년간 지구 주변 528㎞ 상공을 하루 15번씩 돌며 밤낮 하루 2차례씩 지상관측 임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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