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

▲아주경제 종목 뉴스
▷아리랑 3A호, 대전 지상관제센터와 첫 교신 성공... '성공적 마무리'
- 26일 아리랑 3A호를 실은 드네프르 발사체가 오전 7시 8분 45초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의 지하발사대(사일로)에서 예정대로 발사. 아리랑 3A호는 국산 위성으로는 처음으로 적외선(IR) 관측 센서가 장착된 다목적실용위성.
- 대전 항우연 지상관제센터와의 첫 교신은 발사 5시간 56분 후인 오후 1시 4분께 이뤄짐. 다운링크 안테나(관측자료를 지상국으로 보내는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펼쳐져 작동되는 것이 확인돼 위성체의 전반적인 상태가 종합적으로 양호.

▷[제8회 아·태 금융포럼] 3C시대 금융산업 성장전략을 찾아라 … 핀테크 생태계 조성 시급
- 26일 아주경제와 홍콩문회보가 공동 개최한 ‘제8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3C(Creativity·Convergence·Challenge)시대 금융산업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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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보수적인 금융권의 관행 개선, 핀테크 육성, 자본시장 활성화, 금융규제 완화 등 강도 높은 금융개혁을 논하는 목소리 높아.
-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IT업계와 금융사는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정부는 제약이 되는 규제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핀테크 업체, 금융사, 정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규제를 개선하는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혀.

▷LG전자, ‘LG 워치 어베인 LTE’ 27일 국내 출시…65만원
-LG전자, 27일 LG워치 어베인 LTE LG유플러스 전용으로 국내 출시.
-NFC기반의 월렛 서비스, 무전기 기능 등 갖춰. 출고가 65만원.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그룹 실세 부상... '족벌경영' 탄력붙나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부사장의 재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
- 조 부사장은 사내이사 임기 3년을 마치고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 될 예정. 조 부사장과 동시에 임기를 마치는 조 전 부사장의 경우 ‘땅콩회항’ 사건 때문에 재선임 대상에서 빠지게 돼. 한진그룹 오너 3세 가운데 조 부사장이 선두에 서 경영승계 가능성을 높이는 모양새.
-조 부사장의 재선임 안건은 주주의 권익을 저해한다는 지적. 조 부사장이 대한항공 사내이사에 재선임 되면 11개 계열사의 이사직를 맡게 돼 과다 겸임.

▷저유가에 석탄·가스 화학 주춤… 한국 석유화학 반전 가능성
-저유가 지속으로 가스 기반 화학 수익성 부진
-미국의 소규모 셰일가스 생산업체는 적자
-중국의 석탄 화학도 저유가로 개발이 어려운 상황
-SK, LG 등 국내 기업은 설비 수익성 제고, 고부가 특화제품 강화 노력

▲주요 종목 리포트
▷쿠쿠전자, 긴 호흡으로 Buy & Hold 전략 추천 <NH투자증권>
-향후 2~3년간 국내 전기압력밥솥 시장에서 동사의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이 정수기 렌탈사업 및 중국의 압력밥솥시장으로 확장되는 국면이 나타날 전망.
- 주가 조정시마다 매수하는 전략 추천.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만5000원 유지

▷블루콤, 펀더멘털과 역방향으로 가는 주가는 기회 <KB투자증권>
- 블루콤의 2014년 실적은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이 2013년 대비 세 배 가깝게 증가한 580만대를 기록하며, 매출액 1,965억원(+129.8% YoY), 영업이익 335억원 (+146.7%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시현한 바 있음.
- 2015년에는 다수 업체의 시장 진입으로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의 본격적 성장 예상됨. 블루콤의 2015년 연간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은 800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판가가 높은 스테레오 타입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이루어질 전망.
- 또한 2015년 중화권 고객사향 매출 증가를 통해 부진했던 스마트폰 부품 사업부의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2014년 적자를 기록했던 스피커 모듈은 X사향 매출 확대 및 베트남 공장 TV용 스피커 양산을 통해 매출이 4배 수준으로 성장하면서 흑자 전환 예상되며, 리니어 모터 사업도 북미 거래선향 매출 감소를 중화권 업체향 매출 증가가 상쇄해 외형 유지할 수 있을 전망.
- 최근 주력 국내 거래선향 블루투스 헤드셋 납품 업체 이원화 이슈, 판가 하락 압력 증가 우려, 업체간 경쟁 심화 우려 등으로 인해 주가 하락 추세 지속 중. 하지만 거래선 내 확고한 지위 및 높은 원가 경쟁력, 우수한 제품 개발 능력을 고려 시 불필요한 우려가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됨.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 추정치 상향 반영해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신세계 - 아직까지는 매력적인 점이 없다 <HMC투자증권>
- 올해는 신규 출점이 없는 관계로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 유지. 내년에 공격적인 점포
출점과 증축으로 외형 성장 본격화.
- 목표주가를 181,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 유지.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EPS에 Target multiple 11.1배(업종평균)를 적용한 것임.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인터파크는 지주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고 자회사 인터파크아이엔티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명과의 유사성 등을 고려해 상호를 인터파크홀딩스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코데즈컴바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인 신정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파인디앤씨는 보통주 1주당 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스타플렉스는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앞서 공시한 대로 현재까지 유형 자산 처분 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에 대해 계속 검토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며 4월10일까지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알톤스포츠는 박찬우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신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엘티에스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4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3.0%로, 사채만기일은 2018년 3월26일이다.

△BS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봉렬 현 단국대학교 강사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대림통상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오후 6시까지다.

△한진중공업은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시가 145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케이비캐피탈은 대표이사를 오정식 씨에서 박지우 씨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원익은 관계회사인 신원종합개발에 대해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65%에 해당하는 규모다.

△흥국은 류종묵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류명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경동제약은 솔리페나신 또는 그의 염의 제조방법과 이에 사용되는 신규 중간체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엠제이비는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인 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주요 뉴스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8.2만건, 예상(29.0) 하회 - 5주래 최저치

▷ 미국 3월 Markit 종합 PMI 예비치 58.5, 이전(57.2) 상회 - 3월 Markit 서비스 PMI 예비치 58.6, 예상(57.0) 상회

▷ 유로존 2월 M3 통화공급 YoY +4.0%, 예상(+4.3) 하회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0.0, 예상(9.8) 상회 - 2014년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 13년래 최고치

▷ 영국 2월 소매판매 MoM +0.7%, 예상(+0.4) 상회

▷ 드라기 ECB 총재, "3월 말까지 국채 매입 규모 600억유로에 달할 것"

▷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올해 중순이나 그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될 것"

▷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미국의 제로 금리가 자산 버블 리스크를 고조시키고 있어"

▷ 한국정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결정. 27일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 예정

▷ 샌디스크 NAND 가격 하락 우려에 실적전망 하향 조정, 주가 -18.45%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827억원 빠져나가며 8거래일 연속 순유출 기록. 해외 주식형 펀드는 68억원 들어오면서 14거래일 연속 순유입.(25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9149억원 이탈하면서 총 설정액 107조3054억원, 순자산총액은 108조361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4분기 GDP 확정치/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일본, 2월 실업률/ 2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