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개인연금 전국 가두캠페인 실시…홍성국 사장 직접 참여

2015-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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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대우증권 사장이 26일 광화문역과 시청역 일대에서 '개인연금 피트니스'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DB대우증권은 26일 '연금도 피트니스를 통해 제대로 관리받고 대우 받으세요'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성국 사장은 지점 직원들과 함께 오전 8시부터 광화문역과 시청역 주변에서 직접 안내물을 전달했으며, 임직원들 및 이자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도 전국 각지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말정산 이후 개인연금을 단순히 세테크 수단으로만 인식하는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이미 가입하고도 개인연금을 잘못 관리하는 투자자들의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우증권은 '개인연금 피트니스'를 통해 고객의 연령과 매월 납입가능 금액 등을 기준으로 고객 맞춤별 목표수익률을 제시하고, 이에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또 개인연금 가입 후 매월, 매분기, 연간 단위로 스마트폰, 이메일을 비롯해 '1대1 유선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 사장은 "퍼스널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해주듯 대우증권의 PB가 개인연금을 목표에 맞춰 실시간으로 관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 차두리 선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대우증권의 '개인연금 피트니스' 광고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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