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베이비 인스타그램 오픈…온라인 소통 강화 나선다

2015-03-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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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르빗베이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orbitbaby)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orbitbabykorea)을 오픈, 소비자와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은 미국 본사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orbitbaby)과 콘텐츠 네트워크를 통해 양국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 있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반적인 채널 톤앤매너를 감성적 이미지와 카피로 구성하며, 프로모션 역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감각적 내용들로 꾸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오르빗베이비 인스타그램 오픈 콘셉트는 '이유 있는 사치'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 속에서도 '내 아이와 엄마의 행복을 위한 이유 있는 투자'라는 설명이다.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픈 기념으로 봄을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사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르빗베이비를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캡쳐해 친구를 태깅하거나 #사치 릴레이 해시태그를 한 뒤 자신의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오르빗베이비 마케팅 강지민 담당자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내 아이와 엄마인 '나'의 행복과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최근 육아맘들의 트렌드에 따라 '나를 위한 사치'를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며 "트렌디맘들에게 보다 풍부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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