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여자’특집으로 배우 남지현, 윤소희, 아나운서 신아영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신아영은 본인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신아영은 “선택과 집중. 공부를 할 때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게 교과서를 다 보면 다 까먹는다”며 “교과서를 보면 중요한 거 하나를 위해 달려오는 경우가 많지 다 중요하지 않다. 필요없는 것은 과감히 버려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공부할 때 책보면 1장만 새까맣고 뒤에는 새하얀 것이 가장 안 좋은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뒤에 있다. 앞부분은 과감히 버릴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SBS ESPN(현 SBS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베이스볼S' 'EPL 리뷰' 등을 진행했다. 올해 초 SBS 스포츠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