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시공,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에이타워’ 눈길

2015-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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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과 한강 조망가능...개발호재 품은 성수동 트리플 역세권 ‘노른자 입지’

[사진 = '서울숲 에이타워'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깔끔한 외관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각종 첨단 시스템 등 대형 건설사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는 시공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각광받는다. 또 대부분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기업인과 외부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건물 내 첨단시스템과 휴게공간, 조경공간으로 업무의 쾌적성도 높다는 장점을 가진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전 아파트형공장에서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이 바뀌면서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바뀌었지만 중소건설사가 짓는 지식산업센터는 실제 업무를 보는 사무실 내부공간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며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입주를 원하는 기업도 꾸준하기 때문에 투자처로도 적격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포스코A&C가 시공을 맡아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2호선 뚝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서울숲에이타워’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숲에이타워’는 (주)한일이앤아이 위탁을 통해 (주)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A&C와 포스메이트가 시공을 맡았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591번지 일원에 자리한 ‘서울숲에이타워’는 대지면적 4,204㎡에 지하 5층~지상 16층의 연면적 34,844㎡ 규모로 건축된다.

서울숲 일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사업성이 높아지면서 뚝섬 상업용지를 중심으로 초고층 고가 아파트 개발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와 고급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직주근접형 준공업지역 재정비사업 예정지로 향후 지식산업센터 입지 여건 1순위라고 할 수 있다.

‘서울숲에이타워’는 4개 층에 하늘정원을 설치해 서울숲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층을 공원 형태로 설계해 입주직원 및 방문업체의 출입에 쾌적함을 더했고, 2개 층을 통유리로 시공해 외관의 미적 감각을 높였으며, 3개 층에 쉬는 시간 티타임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또 지열 및 태양광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시설부에는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절전 및 관리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입주기업의 보안과 편리성을 높인 구성이 돋보인다. 차량번호 자동인식 방식의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주차장과 출입구에 41만 화소 CCTV를 설치해 보안도 강화 및 전 층 옥내에 소화전을 배치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소방과 방화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신분당선 서울숲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2호선 성수역이 위치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에 닿을 수 있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에 접근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5년간 37.5%를 각각 감면해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14-72번지에 위치하며,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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