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하게 되는 이번 대회 선수촌 공사는 본부동(RC조 50실), 숙소동(이동식 주택 350동)과 그외 편의시설인 기능동을 건립해 선수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비 지원 확정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선수촌 건립을 열망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이번 첫 삽의 의미가 크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이 착공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8월 말까지는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