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입학 때 받은 면접 질문...어떻게 이런 생각을?

2015-03-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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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택시 윤소희]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입학 때 받은 면접 질문...어떻게 이런 생각을?

택시 윤소희가 실제 카이스트 면접 질문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방송인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한 ‘뇌가 섹시한 여자(뇌섹녀)’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는 카이스트 입학할 때 받은 문제 하나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할 때 받았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져 거리가 지저분해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희는 “난 그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해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택시 윤소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윤소희, 대단하다" "택시 윤소희, 의외의 브레인이네" "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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