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제를 건네받은 정종은 추국장에 나타나 왕집정과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때 왕욱(임주환 분)이 나섰다. 왕욱은 “신율은 자신과 혼담이 오가던 사이”라며 “국혼을 황명으로 명하여 달라”고 외쳤다.
이에 정종은 왕소를 구하기 위해 왕욱의 제안을 수용했다. 이로 인해 왕소와 신율은 목숨은 건졌지만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발해에서 버려진 공주 신율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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