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수원 광교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통신대 부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통신탑에 고립됐던 근무자 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지만 그 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 인원 700여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수원시, (주)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민선 8기 9호 투자유치경기도, 수원역·에버랜드 등 148개 지점 방문객 현황 5분 단위로 공개 #광교산 #수원 #임야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