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수원 광교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통신대 부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통신탑에 고립됐던 근무자 1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지만 그 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 인원 700여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페이 예산 늘려 골목상권에 온기 불어 넣겠다"2024 '한국 관광의 별' 11곳 선정… 올해의 관광지 '수원 화성&행궁동' #광교산 #수원 #임야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