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김고은, '과감한 클로즈업에도 새하얀 무결점 피부'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

2015-03-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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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영화 차이나타운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배우 김고은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머리를 만지고 있다. 

영화 '차이나타운'은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진 일영(김고은)이,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이들을 거둬들이고 식구를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엄마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로 자란 일영은 어느날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박보검)을 만나면서 차이나타운과 달리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알게 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우곤 역), 박보검, 고경표(치도 역), 이수경(쏭 역), 조현철(홍주 역), 조복래(탁 역) 등이 출연한다. ‘사이코메트리’의 각본을 쓴 한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내달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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