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산업진흥원, 프랑스국립도서센터와 출판교류 확대

2015-03-24 15: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는 24일 파리국제도서전(포르트 드 베르사이)에서 프랑스국립도서센터(CNL)와 양국 간 출판교류의 심화·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1단계로 양국의 우수 출판콘텐츠를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르면 프랑스 측은 향후 3년간 한국을 주제로 한 프랑스어 콘텐츠 5편을 선정해 출간비용의 최고 60%까지를 지원한다. 한국 측은 프랑스를 주제로 한 한국어 콘텐츠 5종을 선정해 같은 비율의 출간지원을 하게 된다.

양측은 또 양국 작가 5명을 각각 선발해 상대국 체류비용 2000유로씩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밖에 독서운동 심화, 도서 배급·유통에 관한 정보공유, 출판 전문인력의 교류 등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