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1인 청년을 위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으로, 주택 입주민이 조합원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주택을 관리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해 공동 운영한다.
공급 가격은 임대보증금 1924만원, 임대료 13만6500원이며, 대상은 만 19~35세 청년 직장인과 대학교 졸업예정자다.
청년 직장인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 가구 무주택 세대주로, 본인의 소득금액 합계가 가구원 수별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3인 이하 가구의 월 평균 소득 기준의 70%는 331만4220원이다.
SH공사는 이달 25일 입주자 모집공고, 30일 입주자 설명회와 다음 달 6~9일 인터넷 청약, 18일 예비 입주 대상자 발표를 거쳐 오는 7월 17일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공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 또는 콜센터(1600-3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