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1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희망찬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건강 및 의료, 교육, 취업 및 직업생활, 여가 및 사회 참여란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인터넷 IT협업 시스템을 도입, 실시간으로 토론 참석자들의 의견을 취합, 분석한 뒤 현장에서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이금복 군 주민복지과장은 "원탁토론회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체가 돼 소통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며 "창조행정과 따뜻한 선진 복지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