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타미 힐피거' 뮤즈로 변신,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주제로 싱그러운 봄소녀의 정취를 듬뿍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준희는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자태를 드러냈다. 고준희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새하얀 아일릿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고준희는 지난 뉴욕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힐피거 콜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타미힐피거 특유의 아메리칸 감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