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세종, ‘세종시 가는 길’ 출간 화제

2015-03-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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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탄생이야기”, “읍․면지역 소개”, “세종특별자치시 연혁 등”, “정부세종청사지역 개발계획” 등을 담았다. “조선의 건국 과정을 닮은 세종시 수도 이전 과정”, “세종공화국 시대가 오고 있다”, “세종시 언제 투자하면 좋을까?”, “세종시 아파트 고르는 요령” 등 “왜 세종시가 기회의 땅인가”에 대한 내용도 있어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에 입성할 수 있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행정 수도 세종시는 (고)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 인구의 47.6%가 살고 있고, 정치․행정, 경제․사회, 교육․문화 등 모든 기능들이 집중되어 이를 수정하지 않을 경우 국가 경쟁력을 저하시켜 이를 바로 잡기 위한 국가 차원의 개혁․정책이다.

우리나라는 (고)박정희 대통령 이후 국가가 대규모로 개발한 지역은 1기 신도시 정도며 1기 신도시는 강남과 같이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강남도 개발 초기에는 정주환경이 부족해 강북의 베드타운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강남 8학군” 조성을 위한 정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서울 성장의 중핵지대로 한 나라의 부동산 진원지로 자리를 하게 된다.

중앙정부가 이전하는 세종시의 개발 면적은 약 2,200만평으로 1기 신도시의 대표 도시 분당 580만평의 약 4배다. 강남이 개발 중이었던 1970년부터 1999년까지 약 30여년 동안 서울의 인구가 550만명에서 1,030만명으로 거의 두 배가 늘었다.

행정의 수도로 개발 중인 세종권의 인구도 지금의 성장 속도로 보면 2030년경이면 약 44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세종 100만명, 대전 150만명, 청주 90만명, 천안․아산 100만명 등).

아직은 국무총리실 등만 이전한 반쪽짜리 행정의 도읍지지만 충청권의 도움 없이는 권력의 창출이 어려워 청와대 집무실 건립, 업무의 비효율로 국회 상임위 건립 등 완전 천도의 시절이 올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길일까? 문명을 따라 살아야 부동산 가격이 올라 잘 살 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한양 한강 이북에, (고)박정희 시대 이후에는 서울 강남에 살았던 사람이 잘 살았을 것이고. 미래에는 세종에 살던 사람들이 희망의 나라 대한민국을 선도하지 않을까?

“세종 가는 길”은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개발 중인 세종을 희망의 도시라고 전하고 있다. 부수는 512쪽, 가격은 15,000원, 출판사는 세종시대며 전화 주문도 가능하고 교보문고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세종시대의 주소는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137-5번지로 전화는 044) 863-0076이다.

지은이는 “세종시개발계획서”의 저자 김세종으로 현재 네이버 카페 “세종 가는 길”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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