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최고층 빌딩 건설로 논란이 많았던 ‘드림타워’ 건축·교통통합심의가 개최됐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시로부터 노형동 925번지 상에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 설계변경 추진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사전검토보완서가 제출돼 건축․교통통합심의 안건 상정을 검토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총 주차대수는 1660대에서 1497대로 감소했으며, 대형버스 주차장을 9대에서 35대로 확충해 신청했다.
도 관계자는 “도 건축위원회 건축·교통통합심의 위원회를 소집하여 빠르면 이번 주중(26일)에 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