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사)한국건강대학(이사장 소동진)은 지난 2월 말부터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을 개원하고 요양보호사 양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원 개원을 위해 ‘교수요원의 자격 및 경력 증명서류’, ‘요양보호사 실습 연계 계약’,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등을 갖췄다.
교육원을 통해 배출된 요양보호사는 요양병원은 물론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가정파견센터, 재가방문시설 등에서 간병인이나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부산 온종합병원 등과 연계돼 대학교수 출신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고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원은 수강신청 문의가 줄을 잇자 내달 20일부터 오전 신규자반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국건강대학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주 과정의 정규수업이외에 문화원 설립을 통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창회 및 동기회 구성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자세한 수강문의는 한국건강대학 사무국(051-607-00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