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수출 초보기업 발굴 지원 사업’의 참가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 초보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직전년도 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심층시장조사 지원, 바이어 신용조사 지원, 해외거점 마케팅 지원, 해외수출상담 출장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용 견본 운송비 지원, 수출상품 해외 홍보 지원 등 전체 7개 세부지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으로 세부사업별로 7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4월 중 심사를 통해 7개 기업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 ‘수출 초보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가업체 추가모집 공고’와 문의전화(052-283-71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