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의 입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그러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났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에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라 짤막하게 밝혔다.
1987년생인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구준표 역할로 발탁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강남 1970’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중화권에서의 인기 역시 수년째 톱을 지키고 있는 한류스타다.
1994년생으로 이민호보다 7살 연하인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고, 영화 ‘건축학개론’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이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지는 주연을 맡은 영화 ‘도리화가’의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설, 대박이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 진짜면 여파가 클 듯" "이민호 수지 열애설, 수지 곳 컴백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