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고등학생을 위한 신규 주민등록증발급 이동민원실 운영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소흘읍사무소(읍장 백영현)에서는 학업으로 인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이동민원실」을 다음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이동민원실」은 다음달 2일 송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에는 동남고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매 분기별1회 학교측과 협의하여 운영하게 된다.

발급대상 학생은 만 17세 이상으로 소흘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학생증 및 여권, 청소년증 중 본인임을 밝힐 수 있는 신분증과 귀와 눈썹이 보이는 반명함(3*4) 또는 여권용 사진(3.5*4.5) 1매를 준비하면 된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민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하고 민원실을 찾는 학생들의 민원수요를 현장에서 해결하여 방문민원인에게는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포천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 포천시,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추진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