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기존의 구도심과 5개 신도시를 CCTV 그물망 구조로 연결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전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통합상황실, 관제실, 상황통제실, 전산장비실, 사무실 등의 기능으로 계획했으며, 신-구도심을 아우르는 U-City통합운영센터는 3층에 견학실을 마련하고, 시민과 학생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CCTV 위치와 역할, 비상벨 사용법, 사건사고 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시민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16년 3월까지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시청사에 위치한 도시안전센터 이전작업과 신규지구 시스템 구축 연계작업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본격적인 센터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