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시는 농산물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지난 19~2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공재광 시장과 김인식 시의회의장도 직접 행사에 참여해, 판촉용 슈퍼오닝 쌀을 부산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등 슈퍼오닝 농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평택시 대표 브랜드 슈퍼오닝’은 2006년 첫발을 내딛어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고품질 브랜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러브미 인증 표장(標章)도 수여 받았다. 또, 미국 독일 등에도 수출을 해 슈퍼오닝 인지도를 상승 시켰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의 다양한 홍보와 판로를 개척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