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수지가 이민호가 출연한 영화 '강남 1970'을 응원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수지는 지난 1월 20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 된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민호의 초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수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사회에 참석했던 사진과 함께 "영화 '강남 1970' 다들 고생 많이 했겠더라고요. 멋져요. 영화 대박 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10일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화보 촬영을 위해 떠났다. 그러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났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에 수지와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라 짤막하게 밝혔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설, 잘 어울릴 듯" "이민호 수지 열애설, 대박이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