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숲에 대한 조형광고물 설치, SNS 그린리본릴레이, 인디밴드 공연, KT 그린캠페인, 커피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산림청은 지난 20일부터 지역별 일정에 맞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전국 183개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등 약 140만 본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도시 근교(114개소, 58만7000 본)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26개소에 경제수, 조경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전국 지역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