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이명호 신임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이명호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경륜경정은 오늘의 공단을 있게 한 뿌리인 만큼 뿌리가 흔들리면 나무가 바로설 수 없다.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자”면서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며 행복하고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본인부터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신임 본부장은 1979년 공단의 전신인 국민체육진흥재단 입사 후 공단 기획조정실 예산과장, 재무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그간 경륜 경주운영실장, 심판실장, 경정관리실장, 투표권사업실장, 감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명호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