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이 'SNL'에서 털털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이하 'SNL')에는 채정안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채정안은 영화 '색계'를 비롯해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크루들과 함께 패러디 하며 코믹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유세윤은 채정안이 나이, 성형, 이혼 등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커버를 해주겠다"며 나섰다. 하지만 유세윤은 채정안이 70년 생이라는 이야기부터 돌싱녀라는 사실까지 오히려 거침없이 폭로해 채정안을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채정안은 "우리 매니저가 너무 열심히 해서 오버하고 XX이다"라는 거침 없는 발언으로 대응하며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