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올해 파종 '콩 보급종' 추가접수…안전한 종사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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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종자원은 내달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올해 파종할 ‘2014년산 콩 보급종’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품종은 총 7품종으로 장류·두부용 610톤, 콩나물용 90톤에 달한다. 공급 가격은 1만7400원(5kg)으로 4월 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이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해당 보급종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위해성 논란에 안전한 종사로 정밀검사를 통해 합격한 종자만 공급된다.

한편 벼 보급종 공급 잔여량 13개 품종에 대해서는 인터넷(www.seed.go.kr)이나 전화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