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정읍시 고부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임상 예찰 도중 고병원성 AI가 의심돼 20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22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출 및 철새 도래지 주변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사육하고 있는 가금의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감소하는 경우 국번 없이 1588-4060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질병청,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검역 강화정부, 스리랑카에 농산물 검역‧마약 분석 노하우 공유 #검역 #오리 #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