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홀로 야한 사이트 보던 ‘초인시대’ 유병재에게 무슨 일이?

2015-03-22 13: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유병재가 극본과 주연을 모두 맡은 tvN ‘초인시대’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금요 열정폭발 코미디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tvN ‘SNL코리아’의 코너 ‘극한직업’에서 찌질하지만 공감도 높은 상황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유병재가 이례적으로 극본과 동시에 주연을 맡았으며, 특유의 풍자 코미디를 통해 청춘들에게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음을 이야기한다.

지난 21일 공개된 ‘초인시대’ 티저에서는 유병재가 홀로 어둠 속에서 야한 웹사이트를 보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김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능력이 생겨 빛을 발하는 손을 바라보는 유병재의 불안한 듯 흔들리는 표정이 비장한 음악과 어우러졌다. 마지막에는 "나 초능력이 생긴 것 같아"라는 유병재의 떨리는 목소리가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초인시대’ 제작진은 “‘극한직업’에서 선보였던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의 유병재표 코미디가 될 것”이라며 “대본만 읽어도 워낙 재기가 넘쳐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시대 청춘들이 크게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코미디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4월 10일 첫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