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이성수) 직원 50여명은 21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 걷기대회’에 참가해 ‘청렴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 총 50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청렴 병무청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공정한 병무행정 수행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병무청이 국가기관 중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러한 병무청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가 전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