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3국 정상회의 조기 개최 위해 힘쓸 것"

2015-03-21 19: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중일 외교장관들이 3국 정상회의의 조기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1일 한중일 3국은 서울서 열린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회의 후 발표된 언론 발표문에서 '2012년 5월 이후 3년 간 열리지 못하고 있는 3국 정상회의가 연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 체제가 복원의 길로 나아감과 동시에,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의 틀로서 유지, 발전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