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올해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9일 재난상황실에서 농정과 등 가뭄 관련 3개 부서와 광주소방서 등 6개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가뭄대비 종합대책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참가 기관들은 장비 점검과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상시파악, 비상 급수체계 구축, 인력과 장비동원 등 관련 분야별 가뭄대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 “시와 유관기관·민간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시 비상체계를 확립하고, 가뭄 발생 시 분야별 신속한 대처로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