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5' 골프 대회 개최

2015-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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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5’ 골프 대회를 4월 27일부터 약 한달 동안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2015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27일부터 약 한달 동안의 총 5회 예선과 3일 동안의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은 본사가 있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 파이널 참가자는 골프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플랜트 투어 등을 포함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메르세데스카드 고객은 메르세데스트로피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메르세데스카드 회원이 아닌 경우 카드 신규 가입 후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카드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골프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두고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The Masters)’,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등 주요 골프 대회의 공식 파트너 및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대회 별도 프로그램인 ‘Drive to the Major’를 마련해 우승자에게는 세계적인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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