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크로앙스 현장대응 합동 소방훈련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9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크로앙스 광명점에서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크로앙스 7층 롯데시네마에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 초기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대피, 소방서의 신속한 현장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크로앙스 자위소방대 등 인원 35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됐다.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크로앙스는 7호선 광명사거리 역사와 연계된 지하연계복합건축물로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훈련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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