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2일 오전 올해 첫 로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성황리에 시작했다.
소방서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기 만화영화 “로보카 폴리”의 소방차 로이 캐릭터를 활용,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성황리에 운영중인데 지난달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참가접수가 단 이틀만에 1년치 교육전체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첫 교육에는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에서 제공한 특별선물인 로이핫팩과 소방서에서 제작한 소소심 홍보용 로이소방차 종이접기를 기념품으로 증정,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권오성 반장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운영해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