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평일 야간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금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던 고객상담실의 상담 업무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금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로 연장 운영된다.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동연 아모레퍼시픽 고객상담팀 팀장은 "고객상담실은 이러한 아모레퍼시픽 고객의 가장 긴밀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